[포토뉴스]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제19회 졸업작품토르 토토 개최

54개의 빈칸이 중첩되어 모이다

2022-11-23     박은지 기자

지난 9일부터 6일간 한양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제19회 졸업전시회가 서울캠퍼스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전시 주제는 '중첩된 빈칸'으로 54가지의 서로 다른 빈칸이 중첩되어 새로운 겹을 이뤄내고, 그 위에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졸업생들은 전시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함께함'의 힘을 배웠다며 "졸업 전시 뒤에 새로운 빈칸을 마주할 저희에게 의미 있는 한 겹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라고 졸업 소감을 덧붙였다. 사진을 통해 오프라인 전시회 현장을 들여다보자. 온라인 전시는 아래 링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박물관 입구에는 졸업작품전시회를 축하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 박물관 중앙에 자리 잡은 전시 포스터. 
▲ 졸업생들의 프로필 사진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 토르 토토 마지막 날에도 작품을 보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 졸업생(왼쪽)이 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지인(오른쪽)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작품명 '허실생백(虛室生白)'. 작품 아래에는 꽃다발이 가득하다.
▲ 작품명 'BUFFER IN:명동 국제문화교류센터'.
▲ 작품명 '느슨한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