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고주연 교수, 토토사이트 행오버 관해 코멘트

8월 13일 자 「토토사이트 행오버, 1주 넘게 지속 땐 원인 치료로 ‘불씨’ 없애야」 기사

2022-08-23     손성연 커뮤니케이터

8월 13일 자 <중앙일보>는 가려움증의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보도했다. 가려움증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첫째 ‘피부질환’, 둘째 ‘피부 외 질환’, 셋째 ‘만성적으로 긁는 행위’다. 일상 속 가려움증에 대처하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으로 권장되는 방법은 ‘쿨링’이며 보습도 중요하다. 가려움증이 6주 이상 지속하면 만성 가려움증으로 진단하는데, 만성 가려움증 대부분은 원인을 단번에 알기 힘들므로 의사에게 기저질환과 복용 약물을 알리고 혈액검사, 피부 조직검사 등을 받아 원인부터 찾아 나서야 한다.

한양대학교 의학과 고주연 교수는 “긁는 행위는 통증을 느끼게 해 가려움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원리”라며 “하지만 피부를 계속 긁으면 피부는 외부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피부 장벽을 두텁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려움증 정도가 참을 수 없을 만큼을 10점 만점이라 할 때 4점 이상, 하루에 가려운 시간이 3시간 이상, 가려운 기간이 1주 이상 지속하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원인부터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