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철 교수, 토토사이트 들어가는법 신임 회장으로 선출
임기는 2023년 5월까지
2022-06-02 최지원 커뮤니케이터
한양대학교 의학과 배상철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제34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5월까지로, 기간은 2년이다.
배 교수는 총회에서 “오는 2023년 5월 서울에서 대규모로 진행되는 세계루푸스학회와 대한류마티스학회의 공동개최를 앞두고, 이번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직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9년부터 세계루푸스학회 회장직을 맡으며 성공적인 학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으니 만큼, 이번 기회에 국내 류마티스학 연구진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나아가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세계로 뻗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 브리검앤우먼스병원 연수와 동시에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에서 임상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배 교수는 약 15년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장, 교육부 지정 중점연구소장, 한양생명과학기술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