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 토토사이트 케이 벳으로 확장된 공유,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

로카101 박준길 대표(전기·생체공학부 10)

2022-05-03     양나래 커뮤니케이터

 

생활 토토사이트 케이 벳과 비용, 도시 슬럼화 문제는 현대 사회의 중요한 화두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은 반대로 가고 있다. 도시가 오래되며 낙후되는 곳도 늘었다. 이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은 청년층이나 소외계층 등 자본력이 없는 이들이다. 모두가 더 나은 토토사이트 케이 벳에서 살아갈 방법은 없을까. 이 문제의 해답을 찾고자 로카(LOKA)101의 박준길 대표를 만났다.

글. 김현지 / 사진. 손초원

▲ 로카101 박준길 대표 (전기·생체공학부 10)

■노후된 토토사이트 케이 벳이 공유를 만나면?

공간은 우리의 일상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갖춰진 공간은 그곳에 머무는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반대로 열악하고 낙후된 공간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박준길 대표는 상업적 가치를 잃고 버려진 지역 내 공간을 되살리는 한편, 자본력이 없는 청년층이나 주거 빈곤 가구가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방법을 찾고 싶었다. 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고민이 로카101의 창업을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별한 방법을 찾지 못해 그저 버려지는 공간들이 많습니다. 이런 곳들을 되살리고, 청년이나 주거 빈곤 가구가 부담 없는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로카101의 비전은 공간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수도권 내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 등 약 3275㎡(990평) 규모, 총 226가구가 살 수 있는 공간을 재생했습니다. 사업비로 따지자면 50억 원 규모입니다.”

박준길 대표는 공간의 ‘재생’과 ‘공유’가 로카101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로카101은 도시 내에서 슬럼화가 진행된 공간, 노후돼 열악한 환경에 공실이 많은 공간을 발굴한 뒤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등을 통해 재생시킨다. 이렇게 새롭게 재탄생한 공간은 1인 가구 전용 주거 서비스로 제공된다. 브랜드명은 픽셀하우스다. 

“픽셀하우스는 저희가 지향하는 도시재생, 공유의 첫 번째 브랜드예요. 무엇보다 한정된 공간을 용도별로 쪼개 공유함으로써 청년층이나 주거 빈곤 가구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합니다. 침실과 화장실은 개별 공간으로, 주방과 라운지, 세탁실 등은 공유 공간으로 제공하죠. 잠깐씩 활용하는 공간을 공유 공간으로 구성하는 만큼, 하루 중 가장 오래 머물고 중요한 개별 공간은 더 넓고 쾌적하게 구성하는 겁니다.”

■수익성에 사회성 모두 갖춘 ‘도시형 공유원룸’

로카101의 사업은 우리가 흔히 봐온 임대업과는 다르다. 발전적인 형태의 도시재생 하우스이자 도시형 공유원룸이다. 가장 큰 차별점은 두 가지, 공간의 퀄리티와 남다른 서비스다. 

로카101의 픽셀하우스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감각적인 토토사이트 케이 벳과 인테리어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전체적인 구조며 컬러, 가구의 배치까지 최적화돼 있어 감성 사진 촬영은 물론이고 랜선 집들이 욕구마저 불러일으킨다. 로카101은 기획에서부터 설계, 실제 시공과 설비, 인테리어, 가구‧가전 및 소품 구입, 마케팅, 서비스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더 퀄리티 있는 토토사이트 케이 벳을 만들고 제공하기 위해서다.

“도시형 공유원룸을 제공하는 픽셀하우스는 원스톱 도시재생 솔루션입니다. 처음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공유 주방에 놓을 숟가락 구비 하나까지도 저희가 진행, 관리하고 있습니다. 일련의 단계에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죠. 최적화된 프로세스와 비용으로 도심의 슬럼화를 막고, 질 좋은 공간을 사람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차별화된 운영 방침과 서비스도 눈에 띈다. 더할 나위 없이 쾌적한 토토사이트 케이 벳을 제공하면서도 보증금이나 관리비, 공과금, 중개 수수료가 없다. 50~60만 원 수준의 월세만 내면 된다. 계약 기간의 최소 단위가 1개월인 것도 남다르다. 운영 편의를 위해서는 연 단위의 계약이 좋겠지만, 고객 편의를 위해서 기간을 세분화한 것이다. 간단하나마 임차인들을 위한 조식 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차별성 때문일까. 로카101의 픽셀하우스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며 90%를 웃도는 객실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3개월만 있으려다 2년째 머문다든지, 직장 때문에 지역을 옮겨도 픽셀하우스로만 이사 다니는 VIP가 생겼을 정도다. 충무로점 1~2호와 구의점, 시흥점, 미아점, 성신여대점, 대방점, 신촌점 등 8개의 지점이 운영 중이다.

“수익성과 사회성을 두루 갖춘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평균 수익률이 25% 정도인데, 일반적인 주거용 부동산 운영 수익률보다 6배 정도 높아요. 노후화된 건물을 소유한 분도, 그 공간에서 사는 분도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려 합니다.”

■토토사이트 케이 벳을 활용한 새로운 공유경제의 탄생

전 세계적으로 1인 가구가 늘고 있고, 청년층과 빈곤층의 주거 문제 역시 계속되고 있다. 혹자는 서울과 비교해, 영국 런던이나 프랑스 파리, 홍콩, 싱가포르 등의 임대료가 더 비싸고 그들의 주거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말한다. 그러니 우리는 아직 괜찮다고. 하지만 주거 공간의 크기나 퀄리티, 임금 대비 비용 등을 따져보면 결과는 달라진다. 공간은 단순하게 비용만으로 비교해 판단할 수 없다. 

“앞으로 1인 가구는 계속 늘어나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1인 가구로서 한계를 많이 느꼈죠. 공간은 한정돼 있고, 단독 가구는 늘어나는데, 도심은 계속 낙후되고 있습니다. 낙후된 지역 전체를 재건축해 새롭게 만들 수도 있겠으나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소요되는 자금 규모가 엄청나고 지역민들의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니까요. 그렇기에 효율적인 공유, 구도심의 재생이 중요합니다. 성수동이나 을지로, 익선동 등 요즘 인기 있는 지역들만 봐도 알 수 있죠.”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공간’은 언제나 중요하고 민감한 화두였다. 미래에도 이 사실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공간은 활용 방법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하나의 플랫폼이다. 

박준길 대표는 도시재생과 공유의 가치를 담아 주거 부문 이외로도 토토사이트 케이 벳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하고, 가상화폐 시장과 부동산 현물의 융합을 통한 사업도 추진해갈 방침이다. 특히 하나의 빌딩 내에서 고층부에는 주거 토토사이트 케이 벳을, 저층부에는 코워킹스페이스를 갖춘 토토사이트 케이 벳, 즉 집과 직장이 하나로 합쳐지는 하이브리드 청년 토토사이트 케이 벳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생과 공유를 통해 일상의 토토사이트 케이 벳을 혁신해가는 로카101은 새로운 형태의 공유경제를 성장시키는 중이다.

▲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로카101 박준길 대표는 ‘재생’과 ‘공유’를 사업의 핵심요소로 꼽고 있다.

본 기사는 한양대 매거진 'HYPER'의 2022년 봄호(통권 261호)에 게재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