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박재근 교수, 국내 토토사이트 추천 일베 산업 육성 현황에 대해 코멘트

3월 2일자 <서울경제>는 국내 반도체 산업 육성 현황에 대해 보도했다.  한국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1위’ 기업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 반도체 산업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그동안 업계에서는 수도권 대학 반도체학과 정원 확대를 요청해왔지만 수도권 내 대학 정원을 자유롭게 늘릴 수 없게 제한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부딪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비해 글로벌 파운드리 1위 TSMC가 있는 대만 정부는 산학 연계 모델을 지원하여 대만의 우수 인재들을 충분히 확보해왔다.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박재근 교수는 “우리나라가 매년 필요한 반도체 신규 인력이 1만 명가량인데 현재 투입되는 전문 인력은 2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대만의 경우 반도체 관련 학과를 전공한 인력만 1만 명씩 배출해 인력 수급부터 (우리나라와) 큰 격차를 벌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