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계식 동문 가족, 토토사이트 신고보상 3천만 원 기부
2021-12-15 대외협력팀
故 최계식 동문 (토목공학 60)의 유가족이 공과대학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부하였다.
우리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최계식 동문은 1969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를 시작으로 75년 건설부장관 표창, 82년 철탑산업훈장 등을 수훈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2003년 한국건설안전기술원 원장을 역임하면서 재해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 섰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2010년에는 지금까지 쌓아온 실적과 업적이 우수한 한양대 공과대학 졸업생을 선발하여 수여하는 자랑스런 한양공대인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 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건설환경공학과 재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전달식에는 최계식 동문의 유가족 외에 공과대학 이주 학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