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토토사이트 더베이, 바이오 분야 교원 창업 활발한 대표 대학으로 소개
이데일리 8월 10일자 「성대·토토사이트 더베이 교원 창업 독려…고대 기술지주 ‘활발’ 기사」
2021-08-11 최지원 커뮤니케이터
이데일리는 8월 10일 자 기사에서 토토사이트 더베이를 바이오 분야 교원 창업이 활발한 대표 대학으로 소개했다.
한양대는 종합대학 중에서 주요 바이오 기업을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의 교원 창업기업은 11곳으로 종합대학 중 상위권을 차지했다.
토토사이트 더베이 창업 기업 중에서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제를 개발하는 '진메디신'이 간판 기업이다. 윤채옥 생명공학과 교수는 2014년 '진메디신'을 설립해 2023년 기업공개(IPO)를 노리고 있다.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연구 인프라, 겸업 및 휴직의 보장이 바이오 벤처 활성화를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대학은 연구만 해온 교수들이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감안해 직접 투자하기도 하고 투자자를 연결하기도 한다.
한양대 관계자는 “한양대는 바이오 원천기술개발의 본산인 의대, 의공학 및 의료 데이터 분석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공대, 의료경영 인력을 공급하는 경영대학이 한 캠퍼스 내에 있는 국내 유일의 대학”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학내 연구과제를 사업화하려는 시도는 지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