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양대 ERICA캠퍼스, 반월시화토토사이트 즐벳 혁신 플랫폼 구축 돕는다
한국경제 5월 24일자 기사 「반월시화 토토사이트 즐벳 '혁신 플랫폼 구축' 돕는 한양대 에리카」와 「박태준 한양대 ERICA 산학협력단장 "토토사이트 즐벳 스마트화로 뿌리산업 위기극복 지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 사업 다각화 지원 플랫폼 사업'을 통해 기업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모색할 수 있도록 컨설팅한다. 한국경제는 5월 24일자 기사에서 박태준 ERICA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의 인터뷰와 함께 반월시화산단 스마트화 사업을 소개했다.
1980년대 초 수도권 중소기업 공장을 모아 완성한 반월시화토토사이트 즐벳은 현재 7000여 개 업체 11만2000여 명이 종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산업 집적지로 성장했다. 하지만 반월시화토토사이트 즐벳의 매출은 2018년 83조 원에서 2020년 60조 원으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생산현장에 자동화 바람이 분데다가 코로나19 쇼크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까지 국비 130억 원, 안산시 예산 6억 원 등 136억 원을 투입해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 사업 다각화 지원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성장이 정체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반월시화산단 기업들을 위해 제조혁신 지원 플랫폼 구축 및 사업화, 후속 연계 지원 등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ERICA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경기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박태준 ERICA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참여 기업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사업 성공을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반월시화산단에 스마트화를 접목할 계획이다. 박 교수는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이번 반월시화형 사업다각화 지원 플랫폼을 통해 얻은 성공사례를 모델화한 후 사업다각화를 원하는 다른 기업에 컨설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산단 내 제조기업은 특허, 제품, 기술, 기능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함으로써 기업 자체 경쟁력이 크게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