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을 보라] 토토사이트 설탕 준비부터 합격까지 모든 궁금증 해결!...토토사이트 설탕 합격생 '김성용 학생' 인터뷰

지난 27일 '한양을 보라' 1월 20일자 방송이 한양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2021년 두번째 영상으로 올해 토토사이트 설탕에 합격한 선배와의 인터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한번도 휴학을 하지 않고 졸업을 하는 일명 '스트레이트 졸업'과 함께 '토토사이트 설탕 입학'을 맞게 된 김성용 학생(정책학과 17)을 게스트로 소개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Q1. 토토사이트 설탕 말만 들어도 어렵지만, 또 너무 멋있습니다. 토토사이트 설탕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A1. 중학교때부터 주변 사람들이 법률적 문제에 힘들어하는 것을 보며 그런 사회적 문제 해결에 있어 어떠한 직업이 사람들에게 가장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법조인이 이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때부터 사법고시가 폐지가 된 이후, 토토사이트 설탕 진학을 희망했습니다.

Q2. 토토사이트 설탕은 사실 3년 더 공부를 하는 곳인데, 취업을 서택하지 않고 대학원 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을까요?

A2. 제가 정말로 원하고 이 길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던 것이기 떄문에 후회를 했던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중간중간에 다른 진로도 생각해봐야하나 고민을 했던 기억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대회활동을 하는 것은 제 성격에 맞지 않고 차라리 제가 하는 공부를 열심히 준비해서 토토사이트 설탕 진학을 하는 것이 맞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3.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것도 대단한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로스쿨 제도가 생기면서 '대학입시를 다시 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던 것 같은데, LEET라는 시험과 학점, 그리고 영어 성적을 함께 제출하고 또 거기에 자소서에 면접까지 정말 힘든 입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학점이 아니였을까 싶은데, 고학점을 위한 성용씨 만의 꿀팁이 있을까요?

A3. 제가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긴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그 습관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약간 틀에 박힌 사고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는데, 어느 과목이든 목차를 먼저 잡아놓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대략 시험기간 3주 전에는 수업 내용의 이해를 해 두고 그 내용이 어느 목차상의 위치에 존재하는지만 알아둔 다음에 슬슬 시험기간이 다가오게 되면 그런 목차를 토대로 배운 내용 정리본을 하나 만들에 두게 됩니다. 그 정리본을 계속 반복해서 시험기간 끝까지 보고 준비를 하는 것이 제가 시험공부를 준비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또한 사례형이나 논술형 시험 같은 경우에 제가 예상하는 문제에 대한 답안을 만들어서 시험 직전에는 제가 직접 손으로 적어보고 들어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것이 제가 학점을 잘 딸 수 던데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Q4. 혹시 토토사이트 설탕 준비를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게 있을까요?

A4. 네. 저는 로스쿨 준비반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양대학교는 로스쿨 준비바닝라는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로스쿨에 진학하기 위해서 치러야하는 LEET에 관한 강의를 저렴한 가격으로 들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실제로 LEET강의에서 유명한 강사님들을 초빙해서 코로나 시국이 오기 전에는 대면으로 강의를 진행했었고, 코로나 상황이 온 이후에는 비대면으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입반을 하게 되면 한양플라자에 있는 토토사이트 설탕 준비반 자습실을 제공받게 되는데 코로나 상황이 오면서 많이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개인의 자습공간이 생긴다는 점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실질적으로 LEET시험이 다가오면 모의고사를 진행하는데, 실제 고사와 같은 위압감에 시험을 치르면서 이런 실전적인 대비를 했습니다. 

LEET가 끝난 이후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관한 프로그램도 많이 진행하는데요. 저는 모의면접에 참여하면서 질전적 연습을 한번 더 하게 되었고, 자기소개서를 쓰기 어려웠는데 여러 사람들에게 첨삭을 받으면서 자기소개서를 그나마 편하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Q5. 더 구체적으로 학생들에게 한양대 토토사이트 설탕 준비반의 장점을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A5. 토토사이트 설탕 준비반은 우선 강의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그 흐름에 맞춰 공부 계획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1년정도의 공부를 함에 있어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러한 부분에서 토토사이트 설탕 준비반의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토토사이트 설탕에 진학하기를 마음 먹었지만 주변에는 그러한 사람들이 없어서 관련 정보라던지 스터디를 꾸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토토사이트 설탕 준비반은 스터디를 꾸릴 수 있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스디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학기초에 스터디 희망의사를 밝히면 슽터디를 꾸며주는 것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말한 실전 모의고사 대비가 실전의 중압감과 부담감을 줄이는 연습을 하느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5. 토토사이트 설탕 면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을까요?
A5.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것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말해보라는 질문이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 그 당시 시대에서 가장 많이 논란이 되고 크게 쟁점이 될 만한 것들을 추려서 준비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이 나와 적잖이 당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Q6. 혹시 그 질문에는 어떻게 답변하셨나요?
A6. 저는 개인적 측면, 실용적 측면, 마지막으로 비용적 츠면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통제해서는 안된다고 답변했습니다.

먼저 개인적 측면에서는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하는 것이 개인의 인권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점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실용적 측면에서는 이러한 휴대전화 사용이 오히려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휴대전화를 사용해서 어떠한 어플을 통해 오히려 학업의 성취를 늘릴 수 있다면 오히려 휴대전화 사용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휴대전화를 걷고 다시 돌려주고 그러한 것을 통제하는 행정적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에서 비용적 측면에서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Q7. 면접과 관련해서 자기소개서에 대한 질문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혹시 한양대학교에서 어떤 활동이 자기소개를 쓰는 데 도움이 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아니면 추천해주고 싶은 한양대에서의 활동이 있을까요?

A7. 저는 한양대학교 학과 내 과 동아리에서의 활동이 자기소개서를 쓰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대외활동 대신에 학과의 학회 동아리에서 부기장과 부학회장을 맡았습니다. 아무래도 로스쿨이 보다 깊은 학업을 위한 진학이기 때문에 저는 동아리 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집단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과 그것에 대한 저의 해결방법을 자기소개서에 녹여냈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학업에 있어서 어떻나 자세로 임해야 되겠다는 점을 강조해서 자기소개소를 작성했습니다. 

물론 유명한 대외활동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지만, 그러한 것보다는 자신이 한 활동에서 얻은 경험들을 토대로 자기소개서에 잘 엮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이 저의 과동아리 활동이 자기소개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8. 토토사이트 설탕을 준비하면서 힘든 경험이 있었나요?
A8. 네 가장 힘들었던 것은 로스쿨에 입학하기 위해서 치르는 LEET라는 시험이 공부를 열심히 해도 가시적인 향상이 바로 보이는 것이 아니었던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어떤 공부든 대부분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 기간동안 공부를 하면서 마지막에 결과를 얻는 구도이긴 하지만, LEET 시험의 특성상 그런 시행착오 시간이 더 길고, 향상은 눈에 보이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더군다나 코로나 상황이 겹치면서 주변 사람들과 만나지 못하고 비대면적 활동으로 진행했어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 측면에서 가장 크게 힘듦을 느꼈습니다.

Q9. 마지막으로 토토사이트 설탕을 준비하는 한양인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9. 네 이시기 쯤이면 벌써 많은 사람들이 토토사이트 설탕 준비반에서 토토사이트 설탕 진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제가 가장 해드리고 싶은 말씀 중 하나는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을 빨리 깨달으셨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원래 스트레스를 받으면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거나 코인 노래방에 가서 스트레스를 풀곤 했는데 코로나 상황이 겹치면서 그런 스트레스 해소법을 많이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중간에 슬럼프에 빠지게 됐었는데, 이번 토토사이트 설탕을 준비하는 여러분들께서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빨리 터득하셔서 힘든 순간을 빨리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얻어서 좋은 곳으로 진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방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화상 인터뷰로 진행됐다. 전체 영상은 한양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양을 보라'는 한양인 게스트와 함께 진행되는 보이는 라디오 방송이다. 게스트로 참여를 원하는 한양인은 채널H 인스타그램(@hyu.chh)과 이메일(chh@hanyang.ac.kr)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진행 DJ 도디, 구도영
인터뷰 김성용 학생(정책학과 17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