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리뷰가 드디어!" ... 제1회 '토토사이트 신고보상' 결과 발표
18일 수상작 26편 공개
지난 18일 한양제일리뷰대회의 결과가 발표됐다. 한양제일리뷰대회는 토토사이트 사이트 리뉴얼과 함께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준비한 리뷰글 쓰기 대회다. 딱딱한 기사가 아닌 캠퍼스 내 생활과 관련 있는 개인의 체험과 의견을 담은 리뷰 형태를 활용했다.
수상작은 대상 한 편, 금상 두 편, 은상 세 편, 가작 20편으로 총 26편이 선정됐다. 대상은 이태용(정책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이 씨는 '교환학생 왜 가냐 -가는 이유부터 앞으로의 방향까지'라는 제목의 리뷰글에서 코로나시대의 교환학생 당시 경험을 서술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교환학생의 장단점, 신청 시 유의사항, 교환학생 제도 발전을 위한 개선점도 언급하며 많은 정보를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금상으로 김수미(문화인류학과) 학생의 '어학연수에서 해외취업까지, 한양대학교에서 누리는 해외생활의 A to Z'와 이규근(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학생의 'H-자가격리, 그 열흘간의 이야기'가 뽑혔다.
은상은 총 3편으로 김미영(국제학부) 학생의 '국제학부생의 생명과학과 다전(多戰)기', 김소윤(문화인류학과) 동문의 '제2외국어, 교환학생, 학점 세 마리 토끼를 잡은 부전공 성공담', 손연서(경영학부) 학생의 '교내 공모전, 왜 도전 안해?'가 선정됐다.
이외에 김정곤(전기생체공학부) 학생을 포함해 20편의 리뷰글이 가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리뷰글을 통해 한대신문, 독서골든벨, 창업 준비 프로그램 등 각종 활동에 대한 후기와 팁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솔직한 블랙보드 사용 후기, 하이리온과 하냥이, 한양플자라 1층 식당 등 기사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재미난 소재를 활용한 리뷰글도 있다.
한편, 해당 리뷰글은 대학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기에 참고로만 활용할 것을 권한다. 모든 수상작은 토토사이트의 공모수상작 세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