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리뷰가 드디어!" ... 제1회 '토토사이트 신고보상' 결과 발표

18일 수상작 26편 공개

2021-01-22     박수현 커뮤니케이터

지난 18일 한양제일리뷰대회의 결과가 발표됐다. 한양제일리뷰대회는 토토사이트 사이트 리뉴얼과 함께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준비한 리뷰글 쓰기 대회다. 딱딱한 기사가 아닌 캠퍼스 내 생활과 관련 있는 개인의 체험과 의견을 담은 리뷰 형태를 활용했다.

수상작은 대상 한 편, 금상 두 편, 은상 세 편, 가작 20편으로 총 26편이 선정됐다. 대상은 이태용(정책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이 씨는 '교환학생 왜 가냐 -가는 이유부터 앞으로의 방향까지'라는 제목의 리뷰글에서 코로나시대의 교환학생 당시 경험을 서술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교환학생의 장단점, 신청 시 유의사항, 교환학생 제도 발전을 위한 개선점도 언급하며 많은 정보를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금상으로 김수미(문화인류학과) 학생의 '어학연수에서 해외취업까지, 한양대학교에서 누리는 해외생활의 A to Z'와 이규근(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학생의 'H-자가격리, 그 열흘간의 이야기'가 뽑혔다. 

은상은 총 3편으로 김미영(국제학부) 학생의 '국제학부생의 생명과학과 다전(多戰)기', 김소윤(문화인류학과) 동문의 '제2외국어, 교환학생, 학점 세 마리 토끼를 잡은 부전공 성공담', 손연서(경영학부) 학생의 '교내 공모전, 왜 도전 안해?'가 선정됐다.

이외에 김정곤(전기생체공학부) 학생을 포함해 20편의 리뷰글이 가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리뷰글을 통해 한대신문, 독서골든벨, 창업 준비 프로그램 등 각종 활동에 대한 후기와 팁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솔직한 블랙보드 사용 후기, 하이리온과 하냥이, 한양플자라 1층 식당 등 기사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재미난 소재를 활용한 리뷰글도 있다.
 
한편, 해당 리뷰글은 대학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기에 참고로만 활용할 것을 권한다. 모든 수상작은 토토사이트의 공모수상작 세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