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관재팀장, 토토사이트 3 3 수상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일반 행성 시스템 개선에 기여
2020-12-29 박수현 커뮤니케이터
한양대 최승호 관리처 관재팀장이 제12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일반대 행정부문에 선정돼 토토사이트 3 3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28일 자 기사에 따르면, 최 씨는 2018년 관재팀 팀장으로 발령된 후 3년간 대학 공간·자산·주차·경비·안전 업무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적용했다.
한양대는 '스마트 종합상황실'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면서 교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들을 체크하고 안전하게 대처했다. 이외에도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 스마트 대관시스템,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도입하며 언택트 행정서비스를 실현했다.
또한, '범죄예방활동설계(CPTED)' 보고서 도출 및 '통합보안상황실 실시간 웹' 개발을 통해 안전한 캠퍼스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조경 관리와 흡연구혁 실효성 개선을 꾸준히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캠퍼스 환경 구성에도 이바지했다.
최 씨는 수상 소감으로 "관재팀은 기존에 있는 시설·설비들을 관리하는 부서로 생각할 수 있지만, 모든 자산들을 관리하며 작은 혁신부터 오래 시간 준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작은 노력이 이러한 혁신과 문화에 도움이 됐음에 감사하다"며 " 한양대가 이룬 조그만 성과들이 많은 대학들에 영향을 미쳐 대학이 안전한 캠퍼스로 자리 잡고, 스마트한 미래교육의 장으로 만들어지는 것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