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2학기, ERICA캠퍼스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거절 1만 3023명

2020년 10월 1일 자 기준 한양대 ERICA캠퍼스의 이번 2020학년도 2학기 재정생 현황이 나왔다. 재학생 8811명, 휴학생 3816명 등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거절 총 1만 3023명이다.

ERICA캠퍼스 학사팀 공개 자료에 따르면,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거절 1만 3023명 중에서 재학생은 67.6%인 8811명이었다. 휴학생은 3816명, 학사학위취득유예학생(이하 유예생)은 396명이었다. 전체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거절 중 휴학생은 29.3%로 작년 2학기의 경우보다 1%p 증가했지만, 최근 5년간 휴학생 비율의 평균인 31.0%보다 감소했다. (2019년 28.3%, 2018년 32.3%, 2017년 32.6%, 2016년 32.1%, 2015년 30.1%)

재학생의 성비는 전체 8811중 남자가 4944명, 여자가 3867명으로 56.1 대 43.9였다. 휴학생의 경우, 성비가 78 대 23으로 남자 휴학생의 비율이 높았다. 유예생의 성비는 38.1 대 61.9로 여학생의 비중이 높았다. 

단과대학별 재학생 수를 보면 공과대학이 3034명으로 가장 많은 재학생이 있었다. 그 다음으로 경상대학 1318명, 국제문화대학 1054명 순이었다. 약학대학이 129명으로 가장 적었다. 학과별로 보면 경영학부 670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계공학과 529명, 경제학부 38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거절 대비 재학생 비율로 보면 약학대학은 휴학생이 단 3명이기 때문에 97.7%의 재학율을 보인다. 재학생 비율은 약대 다음으로 디자인대학이 69.9%로 높았고, 과학기술융합대학이 63.5%로 가장 낮았다. 유예생은 전체 393명 중 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은 380명, 수강신청을 한 학생은 16명이며, 약학대학을 제외하고 예체능대학이 5명으로 가장 적었다.

학년별로 보면 재학생의 비율은 25% 내외로 1~4학년의 비율은 큰 차이 없다. 5학년 재학생 78명은 약학대학 약학과 학생과 공과대학 건축학부 학생들이며 6학년 재학생 36명 전원은 약학과 학생들이다. 휴학생의 경우, 전체 3816명 중 2학년 휴학생이 1449명으로 37.9%, 3학년이 27.8%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3월1일~8월 31일) 제적생은 97명이었고, 졸업생은 2019년 후기 기준 59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