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이항락 교수, 머스트잇 토토 증후군에 대한 코멘트

11월 23일자 「석 달 이상 밤참 늪에 빠졌다면 병 … 아침 식사, 저녁 간식이 탈출구」 기사

2020-11-23     한양브리핑
11월 23일자 <중앙일보>는 '야간 식이 증후군(머스트잇 토토 증후군)'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진단 기준에 따르면 저녁 식사 후 잘때까지 섭취한 음식이 하루 총 섭취량의 25% 이상이고 이 시간대에 식욕이 왕성한 경우, 한밤중에 자다 깨 음식을 먹는 경우, 또 주 4회 이상 '아침 식욕부진'을 경험하거나 머스트잇 토토을 즐기며 주 2회 이상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 머스트잇 토토을 끊지 못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일상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이를 3개월 이상 지속하면서 다른 원인 질환이 없는 경우 등에 모두 해당하면 머스트잇 토토 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이항락 의학과 교수는 "늦은 시간 야식을 먹으면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위에 머물다가 수면 시 위 속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올라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고 경고했습니다.